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이집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5일 오전 8시부터 사흘간 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휴전 시간 동안 이집트의 중재 아래 영구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집트는 지난 달 15일에도 휴전안을 제안한 바 있으나 하마스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집트 당국자는 "최근 3주간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은 하마스에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1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스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빨리 해결되었으면"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언제쯤 끝나려나"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민간인들만 불쌍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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