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뉴욕시의 범죄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 1962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올들어 지난주 일요일까지 84일간 범죄에 따른 피살자 수는 하루 1명 꼴인 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7명에 비해 28% 감소했
지난해의 경우 뉴욕에서 범죄로 인한 피살자 수는 596명으로 전년의 540명보다 증가했지만 살인이나 성폭행, 강도 등 주요 범죄 발생 건수는 전년보다 4.7% 감소, 전국적인 범죄 발생률이 두자릿 수의 증가율을 보인 것과는 다른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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