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위를 이끄는 파키스탄 야당 파키스탄인민운동 측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해 8명이 사망하고 45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2주째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작년 5월 총선의 결과가 조작됐다며 나와즈 샤리프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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