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의 공항에서 31일(현지시간)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 이리공항에서 파이퍼 PA-46
탑승자 5명 중 3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비행기가 공항 활주로에서 북서쪽으로 몇백m 떨어지지 않은 곳에 추락했으나 이륙 중이었는지 착륙 중이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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