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쳐 |
헤어디자이너인 크리스티나 뷰텔은 15살 때 스페인의 휴양지인 이비자를 방문해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에게 자신의 얼굴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10여 분 뒤 뷰텔은 만화풍으로 얼굴 특징이 강조된 초상화를 받아들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뷰텔은 "처음에는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했지만 볼수록 마음에 들었다"며 "나중에는 이런 얼굴을 갖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상화 속 모습이 되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섯 군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힘들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뷰텔은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가슴과 엉덩이를 확대하는 수술은 물론 초상화 속 얼굴과 똑같아지기 위해 전신 성형을 받았다.
지금도 이 초상
뷰텔은 현재 약혼자가 있으며 예비신랑 역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면서 다음 성형수술을 기대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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