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16~17일 이틀간 베네수엘라에서 열리는 제 1회 중남미 국가공동체 에너지 정상회담이 중남미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정상회담은 중남미 각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안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통합의 방법을
룰라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중남미 국가들이 에너지 개발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면서 "이번 정상회담은 향후 10년, 15년, 20년 후의 중남미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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