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영변 원자로 폐쇄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 언론들은 익명의 정보기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영변 원자로 주변에 일부 특이 동향이 있어 분석, 추적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그러나 미국 정보기관이 북한 원자로에서 무엇인가를 포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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