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희생된 학생들의 신상이 이르면 오늘 저녁 공개될 예정이라고 주한 미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 한인 피해 우려...정부, 대책 부심
정부는 이번 사건으로 미국내 우리 교포들의 테러 피해가 우려된다며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도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애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신세계, 입점업체에 매출 강요
신세계가 지난 2월 문을 연 명품관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입점업체들에게 상품을 직접 구입하도록 비정상적인 방법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천 아시안게임 경제효과 13조원
인천이 인도 뉴델리를 따돌리고 2014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13조원의 경제효과와 2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가계 빚 위험 카드사태 수준"
삼성경제연구소는 가계의 소득 대비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계신용 위험도가 지난 2002년 신용카드 버블 붕괴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아파트 값 담합 지난해 20% 수준
아파트 가격 하향 안정세가 계속되며 올 1분기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단지의 집 값 담합 적발 건수가 지난해의 20% 수준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 금감위, 주가조작 감시 강화
금융감독위원회는 천500억원대 코스닥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주가 감시 시스템과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국세청, JP모건 300억원 추징
비과세지역에 서류상 회사를 만들어 만도를 인수한 뒤 천200억원의 배당을 받은 JP모건 등 해외 펀드에 대해 국세청이 300억원을 추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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