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에 노르웨이가 꼽혔다.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는 3일(현지시각) 레가툼 연구소가 세계 142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14 세계 번영 지수'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국 142개국 중 1위는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경계·기업가 정신·국가 경영·통치·교육 5개 항목에서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2009년부터 6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년 연속 2위를 기록한 스위스, 국가 경영·개인 자유 분야에서 1위에 오른 뉴질랜드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25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는 18위, 일본 19위, 홍콩은 20위를 기록했다.
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르웨이, 이민 가고 싶다" "노르웨이, 사회적 자본 분야 69위라니" "노르웨이, 노르웨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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