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새벽 남부 포르투알레그리 시 프린세자 이자벨 거리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에 무장괴한 3명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해 10대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경쟁관계에 있는 마약조직원들 사이에 충돌이 총격전으로 번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차랑을 타고 도주하던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5명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 2010년 기준으로 브라질 내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사망한 수는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 수 입니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우리나라는 총기 관련 사고가 확실히 적어서 다행인 듯"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무섭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나이트에서 왜 총을 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