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준(準) 동맹 수준의 공조를 과시하는 일본과 호주가 12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안보 협력 가속화에 뜻을 같이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3일 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토니 애벗 총리는 약 50분간 진행한 회담에서 양국 합동훈련 확대, 잠수함 공동개발 등을 통해
두 정상은 또 양국이 협상에 참여 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조기 타결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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