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액타비스가 '보톡스' 제조사인 앨러간을 인수하는 합의가 임박했다고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인수금액은 600억 달러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FT 등은 인수가격을 640억달러(한화 70조원 상당) 정도로 예상했다. 양사의 거래가 공식적으로 성사된다면 올해 제약업계 최고 '빅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액타비스는 주당 210달러
이르면 17일에 협상 타결이 발표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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