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안보이는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임대료가 무려…'헉!'

↑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 사진= 매일경제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축구장 길이의 옥외광고판이 등장해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19일부터 가동되는 축구장 길이의 옥외광고판이 각종 광고판이 즐비한 타임스 스퀘어에서 가장 크고 비싼 광고판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광고판은 세로 폭은 8층 건물 높이고 가로 폭은 거의 한 블록을 차지하는 길이로 알려졌습니다.

전체 면적이 축구장 크기와 거의 비슷하다고 해서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 광고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또 2400만 화소의 LED 조명 화면을 갖추고 있어 최근 시판되는 고화질 TV보다 해상도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의 임대료는 4주에 250만 달러(27억3900만원)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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