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 34명이 창살을 부수고 탈출했다.
멕시코 신문 엘 디아리오는 2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교도소에서 1일(현지
탈옥한 죄수 가운데 4명은 경찰에 붙잡혔으며, 현재 교도관 5명이 이들의 탈출을 도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아이티 교도소는 정원을 초과해 수감자가 북적대고 내부 폭력사건이 많기도 악명이 높은 곳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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