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비스트` 집중 조명…"올해의 아티스트로 손색없다"

미국 빌보드가 연말기획 기사서 우리나라 보이그룹 비스트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9일 오후(현지시각) 연말기획 기사를 통해 "짜릿했던 2014년 데뷔 5주년을 맞으며 배운 것들에 대한 비스트의 반응"이라는 제목과 함께 비스트의 활약을 소개했다.
빌보드는 비스트가 '굿럭'과 '12시 30분'의 흥행 성공으로 총 19개의 트로피를 차지해 2014년 최다 수상기록을 세웠다며 칭찬했다.
빌보드는 "비스트는 올 연말 시상식에서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올해의 아티스트로 뽑혀도 손색없을 정도로 기대감을 갖게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2014년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비스트의 성장은 놀랍다"면서 "비스트는 현재 활동 중인 케이팝 아티스트 중 가장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아티스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은 항상 소중하다"면서 "우리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에 5년 동안 문제없이 활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美 빌보드 비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美 빌보드 비스트, 굴럭·12시30분 흥행 성공했네" "美 빌보드 비스트, 19개 트로피 차지했네" "美 빌보드 비스트, 2014년 최다 수상기록 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