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회항' 라면 던지고 난동…"승무원 배상과 별개로 처벌할 것"
↑ '컵라면 회항' '라면 회항'/ 사진=MBC |
대한항공의 '땅콩리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회항한 이른바 '컵라면 리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들을 엄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4일 중국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13일 통지문을 통해 "사건 진상 조사에 이미 착수했으며 중국인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 문명인 답지 못한 행위를 이번 행위를 법에 따라 엄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국가여유국은 기내 난동을 일으킨 자국민 4명이 여객기 회항 이후 태국 경찰에 체포, 벌금을 물고 여승무원에게 배상한 것과 별개로 중국 관련 법령을 적용,
국가 여유국은 "이들이 저지른 행위는 극히 개인적이지만 다른 승객들의 일정을 망쳤고 항공 질서를 심하게 어지럽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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