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3시간 안에 에볼라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의 신속 진단시약을 일반진료 목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했다.
30일(현지시간) 스위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슈의 진단시약 부문 책임자인 롤랜드 디글만은 "이번에 인증받은 '라이트믹스에볼라 자이르 테스트'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분자방식의 진단 테스트”라며 "이를 통해 의료진들이 에볼라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알
이와는 별도로 독일 TIB 몰비올 GmbH가 만든 에볼라 진단 시약도 유럽연합(EU) 규정에 적합하다는 승인을 받고 유럽 역내에 유통되는 제품의 안전을 표시하는 CE마크를 획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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