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0세 여성 쌍둥이 출산

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미국에서는 환갑 나이의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예순 살의 프리다 번바움 씨가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체외 수정과 제왕 절개를 통해 쌍둥이 아들을 출산한 번바움 씨는 미국 내에서 쌍둥이를 낳은 최고령 산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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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킬라우에 화산에서 시뻘건 용암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킬라우에 화산.

흐르던 용암은 식으면서 새로운 지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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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메리칸 아이돌'인 '수퍼보이'.

TV에 나와 온갖 창피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 남성 경쟁자들의 수가 12명으로 압축되면서 그 인기는 점점 더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전역의 성에서 선발된 경쟁자들은 이제 시청자들의 마지막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년전 여성 경쟁자들이 출연해 중국 4억명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수퍼걸'의 성공이 계속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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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란 말펜자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AC밀란의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와 주장 파올로 말디니가 우승컵을 운반한 후 AC밀란 선수들이 컵을 앞에 놓고 포즈를 취합니다.

선수들은 밀란 시내에서 행진을 벌이며 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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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 터키에서 열린 이스탄불 컵에서 폴란드의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를 맞아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활발한 공격을 펼칩니다.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한 샤라포바,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순항을 계속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