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최고의 학술기관인 사회과학원이 지난 2005년 고조선과 고구려를 한국사로 서술한 책을 발간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최근 공개된 열국지 한국편에 따르면 고조선은 한반도에서 건립된 최초의 국가
또한 고대사 삼국 시기 편에서 고구려와 백제, 신라 등 주요 국가 3개가 출현했고 이를 사서에서는 삼국이라 부른다고 적었습니다.
중국의 기존 입장과 상반된 책의 내용이 공개됨에 따라 주중 한국 대사관은 향후 동북공정을 대응하며 참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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