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력 전국지인 아사히 신문이 지난 2003년 4월부터 3년간 모두 8억 3천300만 엔의 소득액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사히는 이 사실을 보도하며 세무당국으로부터 3억 5천600만 엔의 세액 추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
이 신문은 파견사원의 급여를 환급받는 과정에서 2억 6천만 엔을 신고하지 않았고, 판매 관련 수수료 등 4억 1천만 엔도 신고에서 빠뜨렸습니다.
아사히신문사측은 탈루 지적을 받아 유감이라며 이를 진지하게 수용하고 앞으로 적절하게 회계처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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