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 반대하는 레바논 정치인이 암살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레바논 언론은 반 시리아 정파에 소속된 왈리드 에이도 의원이 베이루트 북부에서 이동 중 도로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이 폭발하며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이도 의원은 반 시리아 집권 정파인 '3.14 그룹'에 소속돼 헤즈볼라를 비난하고, 하리리 전총리의 암살 사건 용의자를 재판할 국제법정의 설립을 지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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