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진전의 걸림돌이었던 방코델타아시아 BDA 문제가 일단락됨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실무대표단이 북한의 초청을 받아 모레(20일)쯤 북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외교 소식통들은 "IAEA가 오늘(18일) 회의를 열고 실무대표단 북한 파견 문제를 논의한다"면서 "이틀이면 방북 실무준비를 마칠 수 있어 빠르면 20일쯤
이와 관련해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도 몽골 울란바토르 에서 "IAEA가 북한의 초청을 받아들여 실무대표단을 곧 북한으로 보낼 것이라는 이메일을 IAEA 당국자로부터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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