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아시아나기 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기가 일본서 착륙하다 활주로를 이탈해 2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승객 73명과 승무원 8명 등 총 81명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OZ 162편은 인천을 떠난지 오후 8시19분께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면서 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34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62편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기가 착륙하다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부딪쳐 불꽃이 튀었다.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고 직후 탈출했고 부상자는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부상자 가운데 3명은 타박상, 나머지는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오후 8시 20분께부터 히로시마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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