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영 테러미수 사건에 유감 표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런던과 글래스고에서 지난 달 29일과 30일 잇따라 발생한 차량 테러 미수 사건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유엔 총장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반기문 총장은 어떤 대의명분이나 신념도 테러를 정당화할 수도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성명은 이어 반 총장이 다음주 런던을 방문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회동을 갖고, 글로벌 반테러 전략을 국제사회가 실행에 옮기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