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가 석유 수입 문제와 외자 참여 등을 규정한 석유수입 법안이 내각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힌 데 대해 쿠르드 자치정부가 모르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쿠르드 자치정부는 석유수입법안을 본 적도 승인한 적도 없다며 이
쿠르드 자치정부가 미국의 압력으로 석유수입법안 통과를 서두르는 이라크 정부의 발목을 잡으면서 의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었던 법안의 의회 통과가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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