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회사, 만수르 아들의 그림 공부? '살아있는 말에 물감 칠해 얼룩말로!'
↑ 만수르 회사/사진=만수르 SNS |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공개된 사진 속 만수르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만수르의 부인을 쏙 빼닮은 아들을 안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 살아있는 백마에 물감으로 칠해 얼룩말로 만드는 그림 공부를 하고 있는 만수르 아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습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개인 총 재산은 무려 한화 2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수르 가문의 자산은 약 1000조 원대가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 부호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제기한 소송에 이어 두 번째 ISD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21일 세계은
하노칼은 아부다비 국영석유투자회사인 IPIC의 네덜란드 자회사입니다.
IPIC는 석유, 에너지 관련 투자를 위해 세운 회사로 UAE의 왕족인 만수르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