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에서 트럭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70-80여명이 죽고 180여명이 다쳤다고 주요 외신과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테러범은 쿠르드애국동맹 건물을 향해 폭탄을 실은
현지 경찰은 부상자의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들이며 화상으로 인해 생명이 위험하다고 전했습니다.
테러 당시 붕괴된 수십 채 건물들에 압사한 피해자가 발견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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