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의원들이 한인 이산가족들의 상봉을 지원하기 위해 '이산가족위원회'를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습니다.
공화당의 마크 커크 의원 등 하원의원들은 '이산가족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9월쯤 뉴욕에 있는 유엔 북한대표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커크 의원은 최근 북미간에 조성되고
현재 한국계 미국인들 가운데 북한에 가족을 둔 사람은 5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데 그동안 브로커들의 주선에 힘입어 고향방문을 개인적으로 시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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