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자들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중으로 피랍 한국인들에게 의약품과 생활필수품이 전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현재 한국인 피랍자들에게 전달할 의약품과 생필품이 가즈니 주 카라바그 지역에 도착해 있으며, 아프간 정부 측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아프간 정
현재 한국인 피랍자 22명은 무덥고 건조한 사막지대의 폭염 속에서 극도의 공포와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일부 피랍자들은 건강 악화와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