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소말리아 해역에서 무장 해적들에게 납치돼 80일째 억류돼 있는 마부노호 한국인 선원 4명의 가족들이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협상소식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선장 한석호 씨의 아내 김정심 씨는 피랍 초기에는 정부에서도 가끔 전
김 씨는 또 정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다면 선원들이 벌써 풀려나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도 없지 않다며 선원들의 무사귀환을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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