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정상회의 프랑스·독일, ‘그렉시트’ 두고 팽팽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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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정상회의, 과연 결과는?
유로존 정상회의 프랑스·독일, ‘그렉시트’ 두고 팽팽한 대립
‘그렉시트’를 두고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프랑스 등과 ‘탈퇴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독일 등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리스 개역안 수용 여부와 구제금융 협상 재개 문제를 두고 유로존 정상회의가 시작됐다.
↑ 유로존 정상회의 / 사진= MBN |
이날 정상회의에서는 그리스를 유로존에 남아 있게 하려는 국가들과 ‘그렉시트’를 주장하는 국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한 반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협상이 힘들 것이라고 상반된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독일과 핀란드는 ‘일부 채권 국가가 그렉시트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