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바닷가입니다.
34도를 넘은 무더위에 해안은 피서객들로 붐빕니다.
바다에 풍덩 빠지기도 하고, 햇빛을 즐기는 관광객도 보입니다.
▶ 인터뷰 : 노르웨이 관광객
- "정말 좋아요."
예루살렘의 도심 분수대에는 신나게 노는 아이들로 가득합니다.
가자지구의 파도 치는 바다를 보니 마음마저 시원한데요.
답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였네요.
<바구니에 담긴 깜찍한 새끼 백사자>
바구니에 새끼 사자 4마리가 담겨 있습니다.
태어난 지 13일밖에 안돼 아직 제대로 눈도 못 뜨는데요.
희귀종인 새끼 백사자, 깜찍하기 그지없죠.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의 동물원에서 돌보고 있는데요.
사냥 좋아하시는 분들, 이렇게 귀여운 새끼들을 보고도 사냥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아니겠죠.
<환호하는 팬, 셀카에 담은 축구스타>
수많은 사람이 카메라를 보고 소리치는데 한 남성 맨 밑에서 피식 웃습니다.
어? 첼시의 슈퍼스타였던 '디디에 드록바'군요.
캐나다 몬트리올 축구단으로 이적하는 드록바는 격하게 환호해주는 팬들을 셀카 동영상에 담아 SNS에 올렸습니다.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드록바, 팬서비스도 슈퍼스타급이네요.
영상편집 : 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