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으로 밀려온 백상아리를 구조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13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채텀 해변에 밀려온 2.1m짜리 수컷 백상아리가 숨쉬기 힘든 듯 몸부림 치고 있다.
백상아리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몸부림치는 가운데 해수욕장의 관광객이 플라스틱 양동이로 물을 뿌려 상어 몸이 마르지 않게 도와준다.
백상아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구조대가 보트에 밧줄을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백상아리 무사히 구조됐구나” “백상아리 해변 위에서 몸부림 치는 모습이 안쓰러워” “몸집이 더 컸으면 힘들었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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