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인 박테리아, 日사망자 71명 발생 '손발 괴사'…감염 증세는?
↑ 일본 식인 박테리아/사진=MBN |
일본에서 식인 박테리아로 올해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의 한 매체는 3일 식인 박테리아 지난 6월 14일까지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식인 박테리아는 용혈성연쇄구균으로 세균이 근육에 달라붙어 목숨까지 빼앗는 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나 언론은 이 식인 박테리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 현지에서는 정부가 질병의 현황과 위험성 여론을 이유로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식중독 증세를 시작으로, 면역이 약한 임산부나 만성질환자
박테리아에 걸리면, 항생제 복용을 포함한 집중 치료가 필요하고, 괴사된 조직을 재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사전 예방 방법으로는 따뜻한 바닷물에 상처 난 부위를 노출하지 말고, 어패류를 완전히 익혀 먹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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