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던 승객들이 자리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합니다.
승객들 앞에 나타난 건장한 두 흑인 남성.
웃통도 벗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순식간에 주먹싸움이 벌어지면서 지하철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유모차에 아기를 태운 여성은 어찌할 바 몰라 하는데요.
미국 애틀랜타의 한 지하철에서 벌어진 일인데, 미국에서는 객차 안 승객들의 몸싸움이 사회문제로 여겨질 만큼 심각하다고 하네요.
<100살 할아버지들의 올림픽 열전>
육상 트랙에서 선수들이 100m를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다들 나이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 메사 대학에서 열린 시니어 올림픽인데요.
이번 올림픽의 주인공은 꼴찌지만 끝까지 열심히 뛰는 돈 펠먼 선수입니다.
최근 100살이 됐는데, 100살 이상 참가자의 세계 신기록 5개를 세웠습니다.
투포환과 원반던지기는 물론 장대 높이 뛰기까지 거뜬히 해내는데, 정말 건장하시네요!
<미국 32시간 동안 포옹한 커플>
한 커플이 포옹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밤이 돼도 계속 서로 안고 있습니다, 옷까지 갈아입었네요.
미국 오하이오주의 이 커플은 무려 32시간 동안 포옹을 했다는데요.
종전 기록인 24시간 33분을 경신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 포옹한 커플이 됐습니다.
영상편집 : 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