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스 사고 한국인 1명 중태, 사우디 압사사고...국제 ‘안전사고’ 多
미국 시애틀에서 버스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13명이 부상했으며 1명이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성지순례 압사사고 소식도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미국 시애틀에서 24일 발생한 관광버스 충돌 사고로 한국인 13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 美 버스 사고 한국인 1명 중태, 사우디 압사사고...국제 ‘안전사고’ 多 |
정부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고 부상자 중 한국인 학생 1명이 중태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시애틀 시내 오로라 다리에서 24일 현지 대학 교환학생들이 탄 전세버스와 관광용 수륙양용버스가 충돌했다.
사고로 전세버스에 탄 한국인 학생 7명과 수륙양용 버스에 탄 한국인 일가족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이중 중태인 1명은 한국인 여학생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12명은 경상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시애틀 총영사관은 우리 국민의 피해 상태와 추가 피해자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며 "부상자 지원, 가족과의
한편, 사우디 성지순례 압사 사고로 약 700명이 숨져 아랍권이 충격에 빠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이 성지순례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아랍권 위성매체 알아라비야 등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한국인 1명 중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