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과 캐나다로부터 수입된 돼지고기 일부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육질개선 첨가물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 돼지고기를 반품조치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당국이 일부 수입물품에서 육질개선 첨가물인 락토파민이 검출됨에 따라 냉동 돼지
락토파민은 동물 흥분제의 일종으로 지방을 줄이고 살코기를 늘리는 등 육질 개선에 사용됩니다.
중국은 지난 2002년부터 육질개선 첨가물이 함유된 돼지고기 수입을 철저히 금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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