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8센트 떨어진 배럴당 79.97달러에 거래를
이날 유가 하락은 미 에너지부가 밝힌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억2천180만배럴로 한 주 전보다 120만 배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4센트 내린 배럴당 77.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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