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 한국총영사관에 이어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에서도 영사들이 비자발급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태동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 총영사는 지난해 한국행 사증발급자 12만8천여명중 3%인 3천800명이
특히 지난해 8월초부터 9월초까지 3개월짜리 관광비자를 발급받은 243명 가운데 70명은 담당 영사가 여행사를 통해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임의대로
신청자 본인이 제출한 신청을 받아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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