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토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판결 주문이 낭독된 직후 무죄 소식을 긴급 타전했으며, 일본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은 뉴스 메인 화면
공영방송인 NHK 등도 관련 뉴스를 전하던 도중 서울중앙지법에서 대기 중인 기자를 생중계로 연결해 판결 내용 등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자사 홈페이지에 뉴스 창을 따로 만들어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으며 관련 기사 여러 건을 홈페이지에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