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 세실리아 여사가 정식 이혼절차를 밟기 위해 지난 15일 법원에 출두했었다고 주간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의 인터넷판이 보도했
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대통령 부부가 이날 저녁 늦게 함께 법원에 출두해 판사 앞에서 이혼 문제를 구체적으로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 뉴스채널인 LCI는 세실리아 여사 혼자 법정에 나가 판사 앞에서 이혼 청구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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