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급 계절성 강풍인 샌타애나 바람을 타고 로스앤젤레스 인근 6곳을 포함해 캘리포니아 남부지역 10여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1일 새벽 4시50분쯤 말리부 캐년에서 산불이 나 500여명의 소방관과 각종 진화 장비가 투입됐지만, 강풍으로 인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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