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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초박빙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약 9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클린턴 전 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672표와 668표의 4표 차이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개표 초반 두 사람의 격차는 6%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좁혀졌다.
미 아이오와의 민주당 경선은 1차 개표가 끝난 뒤 3위 이하 후보를 지지한 당원들이 다시 1, 2위 후보 가운데 한 명을 다시 선택하는 방식이라 현재 결과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CBS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자 중 오바마의 정책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하는 지지자는 사람들은 68%가 클린턴을 지지했고,
미국 대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대선, 힐러리와 버니 샌더스 과연 결과는” “미국 대선, 공화당에서는 테드 크루즈가 승리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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