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의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디디 추싱’(옛 디디콰이디)에 10억달러(약 1조1700억원)를 투자한다.
디디 추싱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청웨이는 13일 “이 투자를 통해 애플은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에 이어 디디의 전략적 투자자가 됐다”고 강조했다.
디디 추싱은 설립된 지 4년이 된 업체로 중국 내에서 우버의 라이벌로 꼽힌다. 회사는 40
미국 블룸버그는 애플이 교통서비스에 투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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