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안바르주 팔루자 탈환 작전을 시작했다.
유력 통신사 등에 따르면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3일(현지시간) “팔루자를 해방시키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고 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65㎞ 떨어진
이라크군은 전날 성명을 내고 민간인에게 신속히 탈출하고, 그렇지 못하면 집에 흰색 깃발을 달라고 요청해 공격 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