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주요 7개국(G7)은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북한에 경고하는 정상선언을 27일 발표한다.
26∼27일 미에(三重)현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의 결과물로 채택될 정상 선언 초안에는 “(올 들어 실시된)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강한 표현으로 비난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고 NHK가 26일 보도했다.
또 북한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모든
이와 함께 남중국해 섬의 군사기지화를 추진 중인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도 선언에 포함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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