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59·여) 대만 총통에 대한 지지율이 6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만중앙통신(CN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세대싱크탱크가 지난 17일과 18일 20세 이상 성인 1070명을 대상으로 차이 총통의 한달간 시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4.5%’에 그쳤다.
차이 총통의 향후 정책 수행에 대한 신뢰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는 65.4%가 ‘신뢰한다’고
그는 지난 5월20일 대만의 첫 여성 총통으로 취임한 인물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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