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축구 국가대표 아르다 투란(29·바르셀로나)이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에 대해 추모의 말을 남겼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투란은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여전히 우리의 마음은 불타고 있다”며 “우리는 터키와 함께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통을 만든 테러리스트들을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지난 28일 오후 총 3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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