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강 옆의 진흙에 파묻혀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말을 걸어보고 몸을 움직여보는데도 전혀 미동도 없죠,
누가 봐도 이대로 숨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이 남성은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만취 상태로 강가에서 속옷만 입은 채 잠이 든 건데요,
남성을 끌어내 물을 뿌려대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죠,
심각한 알콜 중독과 저체온증이 있었지만 다행히 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는데요,
남성을 본 주민들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술을 마시더라도 곱게 마셔야 하죠, 아니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영상편집 : 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