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매장은 브롬튼, 스트라이다와 같은 수입 시티 바이크를 전개하는 ‘바이크앤드(bike And)’와 나우가 손 잡고 만든 멀티샵이다. 매장에는 북미와 유럽 등에서 수입한 자전거 제품들과 편안하고 멋스러운 라이딩을 도와 줄 나우의 의류가 다채롭게 채워졌다.
패션과 바이크의 결합을 도시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풀어 낸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의류의 경우 기존의 MTB 산악 자전거 복장 대신, 비즈니스룩으로도 손색 없는 고감도 디자인의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기능성 디테일을 갖춘 블레이져와 바이크 팬츠, 재활용 및 천연 소재로 된 리사이클 다운과 오가닉 셔츠등의 제품으로 환경까지 생각한 라이딩을 제안한다.
류재철 신세계 상품본부 바이어는 “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포틀랜드 라이프스타일로 대표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바이크 문화와 잘 어울러져 아웃도어와 남성복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고 판단해 이 위치를 제안 했다”고 밝혔다.
나우는 오픈 기념해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장을 방문한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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